상징주의2 오딜롱 르동 몽환적 내면 세계 오딜롱 르동(Odilon Redon) / 1840년 4월 20일~1916년 7월 6일(향년 76세)본명: 베르트랑 장 르동( Bertrand-Jean Redon) - 프랑스의 상징주의 화가 오딜롱 르동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작품세계오딜롱 르동은 상징주의 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프랑스의 화가입니다.19세기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세계, 일상의 재현과 자연에서 오는 순간의 인상을 표현한 인상파가 주를 이루던 시기에 그들과 달리 눈에 보이는 실체 표현이 아니라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느껴지는 모호한 세계를 암시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는 인간 내면의 세계, 공상과 감정의 세계를 신비롭고 몽환적으로 시각화하여 그만의 독창적인 화풍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그는 초반에는 목탄과 석판화만을 사용해 누아르(검은색).. 2024. 5. 24. 황금빛 신비로움 구스타프 클림트 구스타프 클림트 / 1862년 7월 14일 ~ 1918년 2월 6일 (향년 55세) - 찬란한 금빛으로 모두를 매혹시킨 구스타프 클림트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작품세계구스타프 클림트는 오스트리아의 상징주의 화가이며 아르누보 스타일을 추구하였습니다. 그는 빈 분리독립운동의 중요 구성원 중 하나였으며 작품은 주로 초상화, 풍경화, 누드화가 많고 장식적이며 화려한 패턴, 금박, 에로틱한 이미지가 특징적인 독특한 스타일의 화가였습니다. 장식 회화가 교육을 받았으나 건축 장식 회화에서 벗어나 독자적 화풍을 만들어 갔으며 젊은 시절엔 사실적 회화에 매우 능했으나 장식과 구성이 독특하고 평면적 느낌의 작품으로 변모해 갔습니다.독창적인 기법으로 황금을 사용했는데 그림에 금박을 넣는 것은 고도의 작업으로 귀금속 세.. 2024.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