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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표현가 뭉크 에드바르트 뭉크(1863년 12월12일~1944년 1월 23일) 향년 80세  - 내면의 감정과 심리를 예술로 반영한 에드바르트 뭉크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작품세계에드바르트 뭉크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노르웨이 출신의 표현주의 화가이자 판화 작가입니다. 신인상파의 영향을 받아 점묘의 수법으로 삶과, 죽음의 문제에 극적이고 내면적인 그림을 그리다가 표현주의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적 표현을 개발하고 특별하고 개성 있는 작품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어릴 적 어머니와 누나의 죽음과 또  다른 가족들의 죽음, 그리고 연속된 사랑의 실패로 인간의 삶과 죽음, 존재함으로써 느끼는 고독, 질투, 불안 등을 표현주의 화풍으로 인물화를 통해 나타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 2024. 3. 30.
황금빛 신비로움 구스타프 클림트 구스타프 클림트 / 1862년 7월 14일 ~ 1918년 2월 6일 (향년 55세)  - 찬란한 금빛으로 모두를 매혹시킨 구스타프 클림트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작품세계구스타프 클림트는  오스트리아의 상징주의 화가이며 아르누보 스타일을 추구하였습니다. 그는 빈 분리독립운동의 중요 구성원 중 하나였으며 작품은 주로 초상화, 풍경화, 누드화가 많고 장식적이며 화려한 패턴, 금박, 에로틱한 이미지가 특징적인 독특한 스타일의 화가였습니다. 장식 회화가 교육을 받았으나 건축 장식 회화에서 벗어나 독자적 화풍을 만들어 갔으며 젊은 시절엔 사실적 회화에 매우 능했으나 장식과 구성이 독특하고 평면적 느낌의 작품으로 변모해 갔습니다.독창적인 기법으로 황금을 사용했는데 그림에 금박을 넣는 것은 고도의 작업으로 귀금속 세.. 2024. 3. 26.
빈센트 반 고흐. 실패의 삶 속에서 꽃 피운 예술 빈센트 빌럼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 /1853년 3월 30일 ~ 1890년 7월 29일 /향년 37세  - 미술사에 빛나는 존재로 남아있는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작품 세계 빈센트 반 고흐는 네덜란드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37세라는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가장 위대한 예술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예술가의 길을 선택하고 죽기 전 10년 동안 900여 점의 그림들과 1100여 점의 습작들을 남겼는데 살아있는 동안 성공을 거두지 못 하고 사후에 인정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의 삶을 살펴보면 여러 감정들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 그의 작품과 함께 그러한 배경까지도 다른 여러 방면의 예술가들에게 크나큰 예술적 영감을 주게 됩니다.  그는 주로 인물, 풍경, 꽃 등을 .. 2024. 3. 18.
색채의 혁신가 앙리 마티스 앙리 에밀 브누아 마티스 (Henri Emile Benoit Matisse)/ 1869년 12월 31일~ 1954년 11월3일 / 향년 85세  - 강렬한 색상, 자유로운 형태로 모더니즘에 영향을 준 앙리 마티스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 예술 활동과 작품의 변화 앙리 마티스는 프랑스의 화가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손꼽힙니다. 그가 주도한 야수파(포비슴) 운동은 20세기 회화에선 하나의 혁명이었으며, 원색의 대담한 보색과 강렬한 개성적 표현을 추구하였는데 색의 순도를 높여 마티스만의 예술을 구축함으로써 20세기 회화의 위대한 지침이 되었습니다. 그의 작품은 색채와 형태의 조합을 통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며, 포스트 인상주의와 초현실주의 운동을 거쳐 초대현실주의를 이끌어 주었으며 회화, 조각.. 2024.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