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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 이야기21

조화로움의 달인 라파엘로 라파엘로 산치오 다 우르비노 / 1483년 4월 6일~1520년 4월 6일(향년 37세)  - 르네상스 3대 거장 중 한 명인 라파엘로 산치오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성품과 작품 유명한 예술가 중에는 불행한 환경이나 비극적인 사건 등에 의해 괴팍한 성격이나 남들과 소통하지 못하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있어 사회성이 부족한 예술가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성격이 독특한 예술가보다 성격이 좋은 세기에 남을 예술가를 찾기가 더 어렵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라파엘로 산치오는 예의, 근면, 겸손, 배려, 도덕성에 착한 성품까지 지닌 보기 드문 예술가였습니다. 그런데다 좋은 외모에 항상 예의 바르고 우아하게 행동하여 사람들의 호감을 샀습니다.그러한 그의 성품처럼 그의 작품도 우아하고 아름답습니다. 라파엘로.. 2024. 4. 13.
다중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레오나르도 디세르 피에로 다빈치(Leonardo di ser Piero da Vinci) /1452년 4월 15일 ~ 1519년 5월 2일 (향년 67세)  -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 다중 지능적 천재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피렌체공화국(이탈리아)의 예술가로 르네상스시대를 대표하는 거장이며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 예술의 기반을 다진 선구자이자 다방면의 지식과 아이디어로 인류 지능의 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되는 인물입니다. 그는 화가였으며 조각가, 발명가, 과학자, 공학자, 건축가, 지질학자, 천문학자, 식물학자, 음악가, 역사가, 의사, 수학자 등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다중 천재였으며 외모, 목소리, 신체 등 외적 조건 또한 뛰어났다고 합니다. 이렇듯 엄청난 재능을 갖고.. 2024. 4. 5.
내면의 표현가 뭉크 에드바르트 뭉크(1863년 12월12일~1944년 1월 23일) 향년 80세  - 내면의 감정과 심리를 예술로 반영한 에드바르트 뭉크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작품세계에드바르트 뭉크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노르웨이 출신의 표현주의 화가이자 판화 작가입니다. 신인상파의 영향을 받아 점묘의 수법으로 삶과, 죽음의 문제에 극적이고 내면적인 그림을 그리다가 표현주의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적 표현을 개발하고 특별하고 개성 있는 작품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어릴 적 어머니와 누나의 죽음과 또  다른 가족들의 죽음, 그리고 연속된 사랑의 실패로 인간의 삶과 죽음, 존재함으로써 느끼는 고독, 질투, 불안 등을 표현주의 화풍으로 인물화를 통해 나타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 2024. 3. 30.
황금빛 신비로움 구스타프 클림트 구스타프 클림트 / 1862년 7월 14일 ~ 1918년 2월 6일 (향년 55세)  - 찬란한 금빛으로 모두를 매혹시킨 구스타프 클림트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 작품세계구스타프 클림트는  오스트리아의 상징주의 화가이며 아르누보 스타일을 추구하였습니다. 그는 빈 분리독립운동의 중요 구성원 중 하나였으며 작품은 주로 초상화, 풍경화, 누드화가 많고 장식적이며 화려한 패턴, 금박, 에로틱한 이미지가 특징적인 독특한 스타일의 화가였습니다. 장식 회화가 교육을 받았으나 건축 장식 회화에서 벗어나 독자적 화풍을 만들어 갔으며 젊은 시절엔 사실적 회화에 매우 능했으나 장식과 구성이 독특하고 평면적 느낌의 작품으로 변모해 갔습니다.독창적인 기법으로 황금을 사용했는데 그림에 금박을 넣는 것은 고도의 작업으로 귀금속 세.. 2024. 3. 26.